컴퓨터 꺼도 일하는 '클로드 듀엣' 공개, 딥시크 7천억 모델 오픈웨이트로
앤트로픽이 백그라운드에서 스스로 일하는 능동형 에이전트 '클로드 듀엣'을 공개하고, 딥시크는 약 7,630억 파라미터 모델을 MIT 오픈웨이트로 풀었어요. 깃허브 유니버스까지 '에이전트 시대'를 전면에 내건, 자동화가 한 발 더 나아간 하루예요.
주목할 AI 툴/제품
- 앤트로픽이 10월 21일 '클로드 듀엣(Claude Duet)'을 리서치 프리뷰로 공개했어요.
지메일·슬랙·스트라이프 같은 연결된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지켜보다 아침마다 브리핑을 보내고, 중요한 일이 생기면 알려주는 능동형 AI 에이전트예요. 자체 가상머신에서 브라우저까지 돌려 내 기기를 꺼둬도 작업을 이어가고, 메시지 전송·결제·삭제 같은 민감한 행동은 먼저 승인을 받아요.
· TestingCatalog - 그라디움(Gradium)이 온디바이스 음성합성(TTS) 모델 '포논(Phonon)'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어요.
영어용 3,100만 파라미터 버전은 64.5MB로 작아 CPU·휴대폰·브라우저에서도 돌아가고 아파치 2.0 라이선스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. 자체 측정 기준 어려운 벤치마크에서 단어 오류율 1.70%로, 서버 없이 기기 안에서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걸 노렸어요.
· RIO Rundown
개발자 실무 팁
-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주는 규칙 파일(AGENTS.md)은 짧을수록 좋다는 조언이에요.
매 세션마다 통째로 읽히니 300줄 이하(가능하면 60줄 안팎)로 줄이고, 디렉터리 나열과 코드 스타일 규칙은 빼세요(스타일은 린터에 맡기고). 대신 빌드·테스트·검증 명령처럼 '어떻게 돌리는지'만 담고, 자동 생성(/init)보다 손으로 쓰는 게 낫다고 해요.
· Philipp Schmid - 딥시크가 자사 검색 API를 11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했어요 — 딥시크 하네스, 클로드 코드, 코덱스를 통해 호출하면 과금이 안 돼요.
에이전트에 웹 검색을 붙여보려 할 때 비용 걱정 없이 실험할 수 있는 기간이에요(이후에는 성공 요청 1,000건당 0.75달러, 계정당 초당 5건 제한).
· Byteiota
AI 업계 뉴스
- 딥시크가 10월 17일 'V4.1-Flash-1017'을 MIT 라이선스 오픈웨이트로 공개했어요.
약 7,630억 파라미터 MoE 구조지만 생성 시 실제 활성은 16B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가볍게 돌고, 자사 측정 기준 코딩 에이전트 벤치마크(DeepSWE·터미널벤치)에서 상용 최상위급과 겨룬다고 밝혔어요. API는 입력 100만 토큰당 0.15달러로 저렴한 편이에요.
· Byteiota - 구글 클라우드가 AI 에이전트를 돌리는 전용 실행 환경 '에이전트 컴퓨트 엔진'을 선보였어요.
에이전트마다 격리된 마이크로VM 샌드박스에 담아 돌리고, 쉬는 샌드박스는 자동으로 끄고 필요할 때 다시 깨우는 방식이라 비용과 보안을 함께 챙기려는 접근이에요.
· RIO Rundown
개발자 업계 뉴스
- 깃허브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'유니버스 2026'이 10월 28~29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에서 열려요.
올해 주제는 '에이전트 시대, 다 함께'로, 데모를 넘어 실무에 바로 쓰는 에이전트 워크플로와 코파일럿 위임, MCP 보안 등을 다루고 앤트로픽·오픈AI·엔비디아 세션도 예정돼 있어요.
· GitHub Blog -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에 'training session' API가 추가돼, GPU 인프라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도 개발자가 원하는 맞춤 학습 루프를 코드로 짤 수 있게 됐어요.
파인튜닝·강화학습 예제를 모은 쿡북도 함께 제공돼, 모델을 직접 다듬어보려는 팀의 진입 장벽을 낮췄어요.
· RIO Rundow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