값 내리는 AI들 사이 딥시크만 역주행 · 오픈웨이트 GLM-5.3, 상용 최상위를 넘보다
가격 경쟁이 한쪽으로 쏠리는 대신 갈라졌습니다. 오픈AI는 14배 빠른 모드를, 구글은 더 싼 모델을 내놓는데 딥시크만 값을 크게 올렸어요. 한편 743B 오픈웨이트 코딩 모델 GLM-5.3이 상용 최상위를 위협하고, 타입스크립트 7.0은 빌드를 10배 앞당겼습니다.
주목할 AI 툴/제품
- 중국 Z.ai가 743B 규모의 오픈웨이트 코딩 모델 GLM-5.3을 공개했어요.
보안 취약점 탐지 벤치마크(CyberGym 84.5%)에서 상용 최상위 모델들을 앞섰는데, 취약점 찾는 능력이 예상보다 세게 나와 가중치 공개는 약 2주 안전 점검 뒤로 미뤘습니다.
· Decrypt - 오픈AI가 GPT-5.6 Sol을 초당 최대 750토큰, 기존보다 최대 14배 빠르게 돌리는 'Ultrafast' 모드를 미리 공개했어요.
세레브라스 칩으로 구동하며 장애 대응·실시간 고객 응대처럼 속도가 생명인 작업을 겨냥합니다.
· The Decoder - 구글이 코딩 성능을 끌어올린 Gemini 3.7 Flash를 내놨어요(코딩 벤치 34.4%→43.6%).
연말까지 100만 토큰당 $0.75/$3.75의 도입가로, 저렴한 실무용 모델 자리를 노립니다.
· Tech Startups
개발자 실무 팁
- AI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프롬프트를 더 다듬기보다 '무엇이 빠졌나'를 먼저 보라는 조언이에요.
아키텍처 결정·코딩 규칙·요구사항 같은 맥락을 정리해 주는 쪽이 문구 손질보다 효과가 큽니다.
· Faros - 앤트로픽이 정리한 프롬프트 팁 — 시스템 프롬프트를 성격 묘사가 아니라 '운영 매뉴얼'처럼 쓰라는 것.
형식·길이·대상·제약을 구체적으로 못 박을수록 출력이 안정됩니다.
· Anthropic
AI 업계 뉴스
- 가격 흐름이 갈렸어요.
오픈AI·구글·앤트로픽이 값을 내리는 사이, 딥시크는 V4 Pro API 가격을 일부 작업 기준 최대 약 1,100% 올려 '싼 맛' 대신 프리미엄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.
· Tech Startups - 애플이 중국 시장용 AI 모델을 알리바바의 도움을 받아 따로 학습시켰다는 소식.
미국·유럽과 다른 현지 규제에 맞추려는 행보로, 지역별로 서로 다른 모델을 쓰는 흐름을 보여줍니다.
· Tech Startups
개발자 업계 뉴스
- 타입스크립트 7.0이 정식 출시됐어요.
컴파일러를 Go로 새로 써서 빌드가 약 10배 빨라졌는데, VS Code 소스 풀빌드가 125.7초에서 10.6초로 줄었습니다. 다만 안정적 프로그래밍 API는 7.1로 미뤄져 일부 도구는 아직 못 씁니다.
· InfoQ - 타입스크립트로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Mastra가 주목받고 있어요.
에이전트·워크플로·메모리·관측(트레이싱)을 한데 묶어 제공하고, Apache 2.0 라이선스로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· Mastra
오늘의 한 줄 추천
오늘 딱 하나면 GLM-5.3 — 무료로 풀릴 오픈웨이트 모델이 상용 최상위를 넘본다는 신호가, 앞으로의 AI 판을 가장 크게 흔들 대목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