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8일 (수)
사람 손 없이 굴러간 첫 AI 랜섬웨어, 화면까지 직접 다루는 에이전트들
AI가 침입부터 협박까지 혼자 해낸 첫 랜섬웨어가 실제로 관측됐고, 구글과 앤트로픽은 화면을 직접 조작하거나 값싸게 굴리는 에이전트 도구를 잇따라 내놨습니다. 오늘의 AI·개발 소식을 쉽게 정리했어요.
주목할 AI 툴/제품
- 구글이 이미지 생성을 크게 빠르고 저렴하게 만든 경량 모델 '나노 바나나 2 라이트'를 6월 30일 공개했어요.
광고 소재나 SNS 이미지처럼 빠르게 여러 장을 뽑아야 하는 작업에 맞춰져 있습니다.
· Google - 같은 날 구글은 '제미나이 3.5 플래시'에 컴퓨터 조작 기능을 넣어, 브라우저·데스크톱·모바일 화면을 직접 보고 클릭하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.
반복 테스트나 사무 자동화가 주 활용처예요.
· Google - 앤트로픽은 최상위 모델(Opus 4.8)에 근접한 성능을 절반 이하 가격에 담은 '클로드 소넷 5'를 6월 30일 내놓고 무료·프로 기본 모델로 지정했어요.
도입가는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입니다.
· Anthropic
개발자 실무 팁
- AI에 정보를 넣을 때 중요한 내용을 한가운데 묻으면 모델이 자주 놓칩니다.
핵심은 프롬프트 맨 앞이나 맨 뒤에 배치하면 같은 내용이라도 결과가 눈에 띄게 좋아져요.
· Sourcegraph - 코드에서 심볼을 찾을 때 '비슷한 파일 50개'를 던지는 벡터 검색보다, 정의와 호출 위치를 정확히 집어주는 코드 지능 방식이 더 낫다는 조언이에요.
토큰도 아끼고 헛짚는 일도 줄어듭니다.
· Sourcegraph - 이번 자율 공격 사례처럼, 인증 없이 인터넷에 열려 있는 AI 빌더 서버는 자동 공격의 첫 표적이 됩니다.
안 쓰는 인스턴스는 닫고 최신 패치와 비밀키 분리부터 점검해 두는 게 안전해요.
· The Hacker News
AI 업계 뉴스
- 월스트리트저널이 스페이스X가 아이폰보다 얇은 AI 기기 시제품을 투자자에게 보여줬다고 보도했지만, 머스크는 X에서 '완전히 거짓'이라며 딱 잘라 부인했어요.
진위는 아직 불분명합니다.
· The Next Web - 에포크 AI 분석에 따르면 앤트로픽 매출이 지금 속도를 유지하면 2026년 중반경 약 430억 달러 지점에서 오픈AI를 앞지를 전망이에요.
코딩 도구가 성장을 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
· Epoch AI
개발자 업계 뉴스
- 보안업체 시스딕이 사람 개입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AI 에이전트가 수행한 첫 랜섬웨어 'JADEPUFFER'를 공개했어요.
랭플로우의 인증 우회 취약점(CVE-2025-3248)을 뚫고 자격증명을 훔쳐 DB 설정 1,342건을 암호화한 뒤 비트코인을 요구했습니다.
· The Hacker News -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약 28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상장을 추진합니다.
미국 투자자들의 AI 반도체 수요를 시험하는 무대라는 평가예요.
· Fortune
오늘의 한 줄 추천
비싼 모델이 필요했던 자동화를 이제 저렴하게 시험해 볼 수 있게 됐어요. 무료·프로 기본으로 깔린 클로드 소넷 5로 에이전트 작업을 가볍게 굴려보는 걸 추천합니다.